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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실천협, 경주서 워크숍 개최

300명 참석…범국민 환경운동 전개 결의 대표자회의·환경단체 역할 특강 등 겸해


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가 제6차 전국대표자회의 및 워크숍 개최하고 범국민환경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전국에서 모인 3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전국대표자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환경부 허가 제343호로 경주에 본부 사무실이 있다.
전국 16개지부, 39개 지회, 3만여 명의 회원이 환경보전사업, 에너지 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홍보사업, 국토환경정화사업, 환경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첫날인 26일에는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처분동굴을 견학하고 이재근 원자력아카데미 원장을 초청, 여러가지 환경문제와 환경단체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

27일에는 대표자회의를 통해 환경경제신문창간, 환경지킴이단 실질적인 환경감시활동 강화, 공동사업추진을 통한 관계 강화 등의 3대 중점사업을 선정했다.
중점사업을 추진하면서 범국민적 환경운동을 함께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김헌규 총재는 “2009년 창립 이래 본회는 건전하고 지속적인 환경보전운동을 전개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체험과 교육연수를 통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 실천하는 환경운동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지역향토기업인 성호그룹(회장 손명익)의 계열사인 성호리조트(대표 조영호)와 지역환경보호의 생활화, 지역사회 환경봉사활동의 활성화, 윤리경영 생활화를 목적으로 하는 지역 환경보전활동과 윤리경영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출처 - 대구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