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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기업, 2017년 3개 사업부 "안정적 성장" 다짐

성호그룹(회장 손명익)은 지난 11월 4일~5일 계열사인 성호리조트에서 “2017년 성호그룹 사업계획 발표회”를 개최했다. 성호그룹 16개 계열사 임직원 45명이 참석했다.
 
손명익 회장은 “2017년 정유년(丁酉年)은 ‘붉은 닭의 해’로 성호그룹도 뜨거운 용광로처럼 활활 타오르자”며 “2016년 화재 등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2017년에는 각 사업부별로 안정적인 성장을 추진하자”고 전했다.

내년 사업계획 발표에서 모기업인 성호기업은 3개 사업부의 안정화와 성장을 다짐했다.

리싸이클링 사업부는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고철업계 내부의 구매경쟁이 치열해 짐에 따라 물량보다 수익 확보를 우선으로 한다. 이에 내년 고철 판매량은 올해와 비슷한 약 70만톤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환경 사업부는 12월부터 재 가동을 실시하며, 내년 본격적인 사업 진행으로 안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쇼트볼 사업부는 증설(3톤로 2기 추가) 중인 설비의 안정화와 생산량 증가에 따른 판매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성호기업 손성익 사장은 “올해 리싸이클링 사업부의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성호의 뿌리는 스크랩이다”며 “그룹 차원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더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내고 있다. 내년에는 충분히 경쟁력을 가지고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글로벌이코노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