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인 이야기
성호인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전합니다.
여러분의 처음이자 마지막 회사가 되고픈 성호금속
소탈한 면모를 보이시는 성호금속의 권종윤 대표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성호금속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성호금속은 자동차 부품 소재를 주로 생산하며, 지진을 대비해 진동을 줄여주는 내진 설비 장치를 포함한 다양한 부품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을 주로 생산한다고 하셨는데, 국내외 납품 비율이 얼마나 되나요?
국내에서 현대 및 기아자동차에 전체의 80% 정도를 납품하고 있으며 수출로는 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본 및 독일 등이며, 최근 북미 쪽에도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저희가 생산하는 부품들은 유압 부품들로 중장비 및 지게차들, 승용차들에 반드시 들어가는 부품들입니다.
우리나라의 승용차들에 성호금속의 부품들이 반드시 들어간다고 볼 수 있기에 저희는 더욱 안전한 부품을 만들기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호기업과 성호금속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들었는데 어떤 관계인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마 이 분야가 생소하신 분들이 보기엔 성호기업과 성호금속이 똑같이 금속을 다루는 측면에서
비슷한 기업들로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성호기업은 고철들을 녹여서 쇼트볼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고, 성호금속은 성호기업의 부산물 일부를 받아와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성호그룹사의 내부에서 서로의 자원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성호의 'I ♥ Recycling'이 실천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자원이 공유되는 점에서도 업무상 밀접도가 높으므로, 성호기업과는 회의를 자주 하지는 않더라도
업무 공유가 다 되고 있기에 서로의 상황을 잘 아는 편입니다.
다루는 분야는 조금 다르지만, 성호기업과 성호금속은 끈끈한 관계가 맞습니다.
성호금속은 어떻게 성장해 왔나요?
2009년 영천에 위치했던 태광주철을 인수한 것이 성호금속의 시작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그곳 주조공장에서 일한 지 25년 정도 되었을 때, 성호금속과 만나게 되었고 2012년도부터
경주에서 성호금속을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영천에 있는 공장에서 성호 금속을 위해 경주로 오면서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해야 했기에 여러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처음 공장을 가동할 당시만 해도, 현장에서 아무도 근무하는 사람이 없었고, 새로 들어오는 사람들도 기술적인 부분에서
숙달이 안 되어 있었기 때문에 업계의 특성상 위험천만한 일들이 다반사였습니다.
쇳물 작업 환경은 위험한 데다가 기술적인 요소가 정말 많이 필요합니다. 그런 업계 특성에도 불구하고 경력자들이 없이 시작한 초기가 엊그제 같은데,
현재는 영천의 생산라인 2개와 경주 공장의 대규모 생산라인 1개가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경주 공장에서는 하나의 설비이지만 영천 공장의 1.5배의 작업물을 내놓을 정도로 이 설비 하나로 모든 부품이 만들어지고 있고, 생산 규모가 훨씬 크다고 보면 됩니다.
시행착오가 많았던 초창기에서 하루하루 발전해와 오늘날 안착하기까지 많은 성장을 한 것 같아 뿌듯합니다.
현재는 업계에서 T0P5에 들 만큼 빠른 성장을 했지만, 처음 성호금속을 시작했을 때는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겠어요.
경력자가 없는 상황에서 공장은 24시간 돌아가야만 했기 때문에, 직원들을 성장시키는 게 최우선이었습니다.
영천 공장에서 5~6명의 현장 기술자들을 불러와 새로 들어온 신입사원들을 트레이닝해가면서 안정적으로 직원들을 키워냈습니다.
기술이 없는 친구들을 데려왔기 때문에 2~3개월 교육을 하고 투입하는 형식으로 일해왔지만,
기껏 가르친 친구들도 몇 달 뒤면 힘들다고 떠나버려서 마음고생이 심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공장에는 수 많은 사람이 왔다가 갔습니다.
초창기였기에 고생도 많았고 힘든 부분이 컸을 것입니다.
공장 상황도 여의치 않아서 저 또한 그들과 함께 일하곤 했습니다. 그러면서 생긴 동질감이 서로의 버팀목이 되곤 했습니다.
성호금속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매력이라, 영천에 위치한 구공장에 이어 경주에 새로 지은 신설 공장이다 보니 젊은 인력 투입이 많이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기업이 젊다고 볼 수 있겠죠.
젊은 인력이 구성되었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이쪽 계통에서는 나이가 많고 잔뼈 굵은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업계 평균으로 봤을 때,
40대 초중반들이 주축이 되어 일하는 편입니다.
그에 반해 저희는 30대 초반이 주축이 되어 일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성호금속은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저희 성호금속은 젊은 친구들을 대거 기용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치며 성장해왔기 때문에 열정이 남다릅니다.
또한, 젊은 것에 비례해 많이 배우려는 모습이 보기 좋고 열정적으로 일하려고 합니다.
직원들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경주뿐 아니라 부산, 포항, 대구 등 인근 지역에서 지원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업종 특성상 남자가 많은데,
사무실에 여자는 2명 정도로 낮지만, 점차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직책으로 봤을 땐 영업 관리팀장부터 30대 초중반으로 젊어, 팀원들과 팀을 이끌어나가는 데 있어 열정적입니다.
성호금속이 다른 기업과 남다른 장점은 무엇인가요?
성호금속은 국내에서 5번째로 생산량이 많습니다. 생산성이 높은 것이나 생산 설비나 품질 등 어느 하나 빠짐없이 좋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빠른 성장을 보이며 젊은 기업이란 점은 앞으로 더 기대되는 점입니다.
성호에서는 누구에게나 기회는 열려있습니다.
직원들 입장에서 봤을 때, 자기 위에 사람들이 많이 없다는 것은 진급의 기회나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는 말처럼, 성호에서는 노력하는 만큼 진급도 빨리, 기회도 많이 주려고 합니다.
요청하면 외부 교육도 많이 보내주는 편이고요.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서 3~4년 동안 노력하면 최고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공장에서도 각 분야에서도 배울 수 있게 자기가 하는 일에서는 최고로 잘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됐을 때 서로 전환 배치가 되어 각 공정을 이해할 수 있게 시너지가 나오고 있습니다.
위에 사람 입장에서는 직원들이 하던 업무를 그대로 유지하는 게 좋지만, 직원들을 위해서 새로운 업무를 배울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팀 입장에서는 밑에 직원들을 가르쳐줄 인력이 없으면 이렇게 하지 못합니다.
팀 내부적으로 탄탄하지 못하면 팀들도 업무 이동을 못 시켜줍니다. 성호금속이 탄탄한 구성이 되었기에 팀 이동도 가능한 것입니다.
직원들에게도 진급을 통해 한 팀을 꾸리는 팀장이 되려면 다른 분야들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알아야 하니까,
회사 입장보다는 직원들을 배려해서 다양한 업무를 많이 접할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성호금속의 빠른 성장에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반면에 행복했던 순간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언제였나요?
저는 오랜 시간 주조 관련 일을 해왔습니다. 학부 전공부터 금속 과였으니 거의 일생을 금속업과 함께했던 것 같습니다.
이 계통에 오래 일하다 보니, 할 수 있는 건 다해본 것 같습니다. 엔지니어부터, 생산, 품질 관리, 설계 등 여러 가지 일을 해왔습니다.
일을 통한 성과에서도 성취감을 느끼지만, 관리자가 되고 난 후엔 직원들을 통해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공장은 24시간 풀(Full)로 가동이 되기 때문에 사람을 교대로 보내 공장을 운영하곤 합니다.
공장에서 저희 나름대로 생산 목표를 정해 놓는데, 매번 결과에서 발전적인 모습을 보일 때가 가장 흐뭇하곤 합니다.
제가 야간에 퇴근하고 나서 아침에 그 전날 밤부터 새벽까지의 작업량을 확인했을 때, "도대체 야근을 얼마나 한 거야?" 싶을 정도로 작업량이 많곤 했습니다.
젊은 친구들로 구성되었다가 보니 자기들끼리 으쌰으쌰하면서 만들어가는 성과들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매번 처음의 예상 목표량보다 초과 달성되곤 합니다.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대견하기도 하고 성호금속의 장래가 기대되기도 합니다.
성호금속의 중장기적인 목표는 무엇인가요?
성호금속은 빠른 성장으로 국내 5위의 업체가 되었지만, 장기적인 목표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성호금속의 영향력을 넓히는 것입니다.
경쟁력을 키우려면 규모가 더 커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현재 자동차를 생산하는 기업을 주된 영업 상대로 일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대기업이긴 하지만 저희 내부에서는 해외 고객을 찾지 않는 한 지속적인 발전은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 내에서 잘하더라도 거래처가 처한 환경에 따라 좌지우지될 수 있기에,
국내의 거래처의 영향을 적게 받기 위해서 해외를 상대로 대외 영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Top에 머무르기보다 전 세계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북미 에이전트와 계약해서 북미 쪽의 다양한 거래처들을 늘리려고 합니다.
나중엔 다양한 고객사를 유지하며 현재 수출 빈도 5%에서, 20~30%로 높여서 안정적인 공급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성호금속은 영천 공장과 주조 공장을 합치면 월 5천 톤 정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대 및 기아자동차 관련사들의 생산량이 만 톤 정도 되고 있는데, 우리는 2~3만 톤까지 늘리는 게 목표입니다.
금속 사업은 투자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가 중요합니다. 공장을 짓고 설비를 투입하는 등의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더 많은 작업량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자비가 많이 드는 만큼, 안정화되기까지 기다려야 하고요.
현재는 회사의 규모에 비해 인력을 많이 뽑아놓은 상태이긴 하지만, 공장이 더 성장할 거로 생각하고 투자한 측면이 있습니다.
앞으로 커질 기업의 규모에 맞게 공장을 하나 더 지어, 그 친구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배치할 예정입니다.
어디 가든 마찬가지겠지만, 이 업계 특성상 현장의 노하우들이 축적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인원들의 이직률을 줄이는 게 최우선 과제입니다.
성호금속의 기업문화는 어떤가요?
공장이 24시간 돌아가다 보니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까지 일하는 직원들의 근무시간이 상당히 긴 편인데도, 회사에 자발적으로 머무는 시간이 긴 편입니다.
직원들이 스스로 동호회를 만들고 팀별로는 단합 대회도 하면서 활기찬 분위기입니다. 회사에서는 동호회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타지에서 온 직원들은 기숙사 생활을 하다 보니까 어울리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일이 힘들어도 또래 결혼 안 한 친구들이 많아서 공감대도 많고 팀원들끼리 유대감도 강하고 함께 잘 어울리는 편인 것 같습니다.
직원들의 건의에 따라 최신 음악이 흘러나오는 로비의 TV. 중요 손님들이 방문시엔, 환영 인사를 띄우기도 한다.
직원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신 것 같은데, 이 자리를 빌려 직원들에게 꼭 해주고픈 말이 있으시다면서요?
성호금속에서는 현장과 사무직을 포함해 성호에서 일한 지 3년이 안 된 친구들이 2/3의 비율을 차지할 정도로 많습니다.
직장 생활하면서 힘든 일이 많겠지만 한 분야에 꾸준히 노력하면서 실력을 갖추게 되면 기회를 많이 줄 수 있습니다.
스스로가 일하는 데 있어서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는 실력을 갖추는 게 최우선입니다.
그리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얼른 장가보내,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여직원의 경우에도 결혼한다 해도 성호기업과 끝이 아니라, 복직은 늘 열려있습니다. 성호금속에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하며 훌륭한 인적 자원입니다.
영천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여직원도 출산으로 휴직했다가 복직했고, 일에 있어서 본인의 의지를 존중해주고 있습니다.
가족같은 회사, 성호금속 팀원들의 사진으로 알 수 있다.
성호 금속의 채용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신입 지원자들에게 해주고픈 말은?
무엇보다도 적극성을 가진 있는 친구를 찾으려고 합니다. 저희 성호금속 뿐 아니라 성호 그룹 계열사 전체가 젊으므로 열정을 가지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를 보고 일하려는 친구를 뽑으려고 합니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더 많이 기회를 주려고 합니다. 이는 다른 회사보다 나은 점으로 자부할 수 있습니다.
제가 64년생인데, 그리 많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계열사 대표 중에 나이가 제일 많은 편이니까요.
다른 회사에서는 40~50대들이 팀장인데 반해, 성호금속은 30대 초중반에 팀장을 맡을 수 있게 됩니다.
자기 또래보다는 굉장히 빠른 진급이지요. 앞으로 회사가 발전되는 만큼 임금도 혜택도 더 지원해줄 예정입니다.
보통 이 업계에는 금속을 전공했거나 학교에서 전문적으로 배웠던 친구들이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성호 금속에서는 비전공자도 입사의 문이 열려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보다 이곳에서 배우는 것이 크고 모든 것을 다 새로 배우게 되기 때문입니다. 생산 쪽은 3개월 동안 분야 별로 실습을 하며 교육 기간이 평균 3년 정도 되곤 합니다.
현장의 일을 하려고 해도 최소 1년 이상 배워야 하기 때문에 회사의 입장에서는 직원들이 숙달되기까지 지원해주며 기다려줍니다.
그리고 생산 분야만 있는 것이 아니라, 관리직과 영업, 품질 관리 등 다양한 영역이 있으므로 일할 수 있는 범위가 넓습니다.
직원들이 요청사항을 수렴하는데 긍정적인 편이라, 한 달에 1~2일 정도 성호 리조트에서 외부 교육도 받고 단합대회 겸 워크숍도 하면서 직원들의 성장 겸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팀장들도 스스로 교육자료를 만들어서 발표하는 분위기로 자발적으로 운영해나가는 팀 공동체 성격이 강합니다.
팀장들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자료들을 준비해와서 발표하고 신입자들을 위한 소개 책자도 만들어 나눠줄 만큼 책임의식이 강합니다.
그렇다면, 대표님께서 생각하시기에 팀장의 자질은 무엇인 것 같나요?
본인의 일도 잘해야겠지만, 팀원들을 관리하고 팀원들이 더 성장할 수 있게끔 교육해주고 환경을 조성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회사의 경우 부장들과 직원 간의 나이 차이가 많기에 거리감이 많겠지만 성호금속은 구성원들이 젊기에 이 부분에 대해선 이질감이 적은 듯합니다.
팀장도 팀원들도 나이 차이가 적기도 하지만, 회사에서 일하는 동안 서로에 대한 동질감과 유대감이 높습니다.
성호가 앞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직원들이 발전할 모습이 더 많기에, 더욱 미래가 밝다고 보이는 부분입니다.
저뿐 아니라 직원들도 성호그룹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높습니다. 이건 조금 의아한 부분인데, 밖에 나가는데 사복을 안 입고 다들 회사 복을 입고 다니곤 합니다.
왜 평소에도 밖에서 회사 복을 입고 다니냐고 물어보면 다들 괜찮다고 합니다. 여직원들도 스스럼없이 입고 다니니 토함산에서도,
경주 시내에서도 성호금속 직원들이라고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자신들이 성호그룹의 일원으로서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이라 보이기에 감사한 부분입니다.
직원들의 가정을 이뤄주고 싶은 대표님의 애정이 듬뿍 담긴 이야기를 잘 들었습니다.
성호 금속의 능력 좋고 훈남 직원들을 위해 전국의 미혼여성분들을 포함, 이 글을 읽는 독자분들에게 성호금속을 어필해보면 어떨까요?
저부터가 직원들과 함께 어울리고 같이 커피를 마시기도 하고 잔돈이 없으면 100원짜리 동전들을 빌려달라 할 때도 있고 현장에서 함께 있는 편입니다.
아침 7시부터 온종일 현장에서 부대끼면서 사무실 들어갈 틈 없이 일해온 저희입니다.
함께 성장해온 만큼 서로에 대한 유대감도 깊은 편입니다. 현장에서는 서로가 희생하고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직원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부서 간에 부탁할 일도 많고 협조해 나가야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 회사에서는 직원들끼리 친밀한 부분이 많기에 더욱 협조가 잘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저희의 슬로건은 ‘즉시 시도하고, 변화하자!’ 입니다.
일을 함께하다 보면 일이 진행이 더딜 때가 많지만 바로 실천하는 부분도 없지 않습니다. 그중 하나가, 청결입니다.
우리 공장은 다른 데와 비교해보더라도 많이 깨끗한 편입니다.
처음에는 외국인 노동자들도 많아 이런 부분이 익숙하지 않기에 공장 앞에 담배꽁초도 많이 쌓이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있어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환경이 품질로 이어지기에 지속해서 개선해 나간 부분입니다.
저희 고객사에도 자부할 수 있습니다.
성호금속은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합니다. 한 번도 안 만나본 거래처가 있을진 몰라도 저희와 한 번만 거래를 한 거래처는 없습니다.
단언하건대, 저희와 거래를 해보면 장기적으로 함께 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할 것입니다.
성호금속에 지원할 구직자들에게도 확신합니다.
이곳에서는 자신이 노력하는 만큼 개인적으로 발전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는 어떤 다른 기업보다도 좋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회사가 본인과 함께 더 발전되는 모습을 보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성호가 자기의 회사 생활의 첫 시작이자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한다면 회사는 여러분들을 위해 잘해 줄 여건이 되어있습니다.
카피라이터: (주)성호S&C 서아라 주임 / 포토그래퍼 : (주)성호S&C 박선미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