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인 이야기
성호인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전합니다.
고객에게 '삶'이 깃들여진 공간을 마련하는 회사 성호건설
성호건설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성호건설은 10여년이라는 단시간내에 주택사업뿐만 아니라 토목사업,건축사업에 이르기까지 건설의 모든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는 건설기업입니다.
아직 시작단계이긴 하나 디벨로퍼의 자세로 역량을 키워가면서 크고작은 결과물들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매순간 끝없는 도전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 시공능력으로 고객에게 '삶'이 깃들여진 공간을 마련하는 회사입니다.
건설업에 도전하시게 된 계기는?
저는 정말 순차적으로 다양하게 트레이닝이 되었던 사람입니다. 성호기업밖에 없을당시 전 대학교를 다니면서 계근부터시작하여 자금,총무,회계업무 심지어 지게차,굴삭기자격증취득까지 기업의 첫시작으로 자동차제조회사 성호정공의 관리업무 이후 주물회사 성호금속2공장을 신축으로 첫 기반다지는 업무에도 동참을 하였습니다.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2~3년씩 계열사의 관리 업무를하며 안정화에 동참했었습니다.
사실 건설의 도전도 지금까지 해왔던 관리업무의 연장선이었습니다. 아직 서류적으로 관리가 미흡했던 건설회사에 관리팀장으로 오게된것이 건설에 첫발을 내딛은셈입니다.
성호건설 경영을 하시면서 어려웠던점은?
경영의 시작보다 사실 건설은 오자마자 혼동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동안 겪어왔었던 제조,유통,운수회사와 너무 다른 체제였기 때문에 그리고 돌발적인 상황이 거의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관리보다는 현장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관리의 형식은 대부분이 일맥상통합니다. 하지만 이 관리를 효율적이게 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알아야하는데 건설은 전문분야였기때문에 현장을 모르는 상황에서 관리로 현장을 통제하기란 여간 어려운일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사실 아직도 적응하는 중입니다. 계획을 가지고 현장에 뛰어들긴하나 막상 환경에따라 너무 판이하게 바뀌는 현장상황에 빠른 판단력이 필요할때가 많아 고충을 겪고 있습니다.
아참! 다들 아시잖아요? 가장 어려웠던게 뭐가있겠어요..... 회장님 ?? ^^
프로젝트 수행중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이나 혹은 보람을 느낄때?
사실 건설은 모든일이 프로젝트성이기 때문에 준공때마다 보람을 느끼기는 합니다. 건설만에 문화를 만들고자 준공난 현장에 전직원이 함께 찾아가 평가해주고 중공기념을 찍습니다. 다들 축하해주고 기뻐해줄때마다 저는 직원들을 보면서 매번 행복을 느낍니다. 그중하나를 손꼽으라면 현재도 진행중인 "금장주상복합" 프로젝트입니다. 전 첫출산을 한날 저녁에 대표이사 승진통보를 받았습니다. 이후 처음 맡은 프로젝트가 현재 건축중인 "금장주상복합 성호마루한 뷰 신축공사"입니다. 우선 제가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첫 스타트이며, 좋은 위치에 그리고 경주의 랜드마크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심여를 기울이는 현장입니다. 아직도 진행중이라 매공종 고비를 넘길때 마다 보람을 느끼지만 마지막 희열은 준공때쯤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때도 물론 아쉬운점들은 많이 남겠지만요 ..
끝으로 성호건설의 목표는?
성호건설의 계획은 이렇습니다. 앞으로 모든 공종을 직접공사하여 경쟁력을 키울예정입니다. 종합건설에서 벗어나서 단종까지 전체적인 분야에서 움직여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건설회사를 만드는것이 목표입니다. 앞으로는 기업브랜드의 특별한 경쟁력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저희 계열사의 장점을 살려 성호철강, 와우코리아를 통하여 이상적인 원가절감효과를, 그리고 성호금속의 기술력을 통한 품질향상을 기대하며, 성호건설은 성호가 가진 장점들은 극대화시켜 다방면으로 경쟁력을 갖출 계획입니다. 또한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강화시켜 건설만의 노하우를 만들생각입니다. 당연히 이에 따라 도급순위야 올라가겠지만 목적보다는 내실을 튼튼하게 브랜드경쟁력을 키우는것이 성호건설의 중장기적인 목표입니다.
성호건설 입사를 준비하는 지원자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전 여성입니다! 그것도 지금 둘째를 임신하고 있는 임산부입니다! 그리고 전 34살입니다! 전 지금 성호건설의 CEO입니다. 더이상 설명이 필요할까요?
전 지금까지 성호가 일어서는 과정을 바로 옆에서 봐왔었던 사람이며, 또한 회장님곁에서 회장님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지켜봤었던 사람입니다. 어떠한 리더자의 지휘아래 어떻게 회사가 성장해왔는지 지켜본 저로써는 성호건설의 입사를 망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사람이든 열정과 희망이 있다면 누구든 기회를 줄 수 있는 회사가 성호건설입니다. 꿈을 가지고 계시가면 도전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카피라이터(copywriter): 인사총무실 차진희, 권도윤 기사 / 포토그래퍼(PHOTOGRAPHER): 권도윤 기사-